코로나19 확진자 600명 추가...누적확진자 4812명·격리해제 34명·사망자 28명

(경산=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일 오전 경북 경산시 하양읍 국군대구병원 정문에 공사 및 자재를 실은 차량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대구·경북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국군대구병원은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국군대구병원은 현재 운용 중인 98병상을 303개로 늘리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일부터 확진자를 받을 계획이다. 2020.3.3 mtkht@yna.co.kr
(경산=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일 오전 경북 경산시 하양읍 국군대구병원 정문에 공사 및 자재를 실은 차량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대구·경북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국군대구병원은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국군대구병원은 현재 운용 중인 98병상을 303개로 늘리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일부터 확진자를 받을 계획이다. 2020.3.3 mtkht@yna.co.kr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하루동안 600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일 0시 부터 3월 3일 0시까지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확진자는 4812명이다. 격리해제는 3명늘어나 34명이며 사망자는 6명이 늘어 2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대구지역에 집중됐다.

대구(519명), 경국(61명), 서울(7명), 부산(2명), 광주(2명), 경기(2명), 강원(1명), 충북(1명), 충남(3명), 전북(1명), 제주(1명)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