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186명...43일만에 5000명 넘었다

(삼척=연합뉴스) 3일 육군 제23보병사단의 제독 차량이 강원 삼척시 도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 등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3.3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byh@yna.co.kr
(삼척=연합뉴스) 3일 육군 제23보병사단의 제독 차량이 강원 삼척시 도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 등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3.3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byh@yna.co.kr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3월 1일0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37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5186명이다.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2월 20일 1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21일 200명, 22일 400명, 23일 600명, 24일 800명, 25일 900명대로 늘었다. 26일 1000명선, 28일 2000명선을 돌파했다. 29일엔 3000명을 넘겼다.

첫 확진자 발생 후 총 감염자 수 100명에 도달하는 데 한 달이 걸렸다. 반면 지난 2월 26일 1000명을 돌파 후 약 일주일만에 누적확진자는 5000명을 넘어섰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