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3월 1일0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37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5186명이다.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2월 20일 1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21일 200명, 22일 400명, 23일 600명, 24일 800명, 25일 900명대로 늘었다. 26일 1000명선, 28일 2000명선을 돌파했다. 29일엔 3000명을 넘겼다.
첫 확진자 발생 후 총 감염자 수 100명에 도달하는 데 한 달이 걸렸다. 반면 지난 2월 26일 1000명을 돌파 후 약 일주일만에 누적확진자는 5000명을 넘어섰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