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회장 박기석)는 온라인 학습서비스 '홈런 온라인 돌봄학교'를 열고, 주요 과목 콘텐츠를 무상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전국 초중고 개학이 미뤄지면서 생기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홈런 온라인 돌봄학교는 초중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주요 과목 콘텐츠와 창의적 체험활동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매일 4교시까지 구성돼 학생들은 일반 학교와 같이 계획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개학 시점까지 운영된다.
곽윤주 아이스크림에듀 콘텐츠기획 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뜻을 모아 홈런 온라인 돌봄학교를 열게 됐다”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대구 지역 초등학생 1000명에게 아이스크림 홈런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