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R&D지원단 육성지원사업 4년 연속 '최우수'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전북과학기술진흥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17개 시·도 '연구개발(R&D)지원단 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전북TP는 전국 최고액인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북TP는 정책기획, 조사분석, 사업기획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과학기술위원회의 위상강화, 중대형 R&D기획 연구회 운영을 통한 과제기획 성과의 우수성과 파급성도 인정받았다.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이는 전북 R&D 전담기구인 전북TP 과학기술진흥센터의 저력과 노하우로 각 과업별 맞춤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지원단을 운영해 왔기 때문으로 번석된다.

강신재 원장은 “R&D 발굴·기획·조사·평가를 포함 전주기 활동을 수행하고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DB를 바탕으로 지역주도 R&D사업을 추진해왔다”며 “과학기술기반 강소특구 등 자생적 R&D 혁신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