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협력사원의 코로나19 최종 확진으로 전관 임시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오는 5일 전관 임시휴점 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협력사 사원은 지난달 23일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회사에 통보한 이후 자가격리 조치 중이었다.
신세계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보건당국의 통보 전 선제적으로 이날 오후 4시 조기폐점하고 내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대구점은 이번 확진 판정과는 별도로 지속적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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