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창업 7년 이내와 전환창업일 5년 이내인 지역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나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유망기술 도출, 특허 분쟁 예방 전략,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지식재산(IP) 관리·사업화 전략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25개사를 지원했으며 선정 기업들은 매출액 64.7%, 고용창출 22.9%, 지식재산(IP)창출 38.1%가 증가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등 유관기관 지원 사업 연계 29건 등 성과도 거뒀다.
정대환 대전시 기반산업과장은 “기술을 확보한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특허 창출뿐 아니라 특허 경영전략도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을 위해 지식재산 관련 지원정책을 적극적인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