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광주연합회, 코로나19로 힘든 대구 농업인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천장 전달

한농연 광주연합회(회장 노홍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농업인을 위해 써달라며 달빛동맹 결연을 맺은 대구연합회에 마스크 2000개를 전달했다.

노홍기 회장은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대구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면서, “대구 농업인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전달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체결된 '대구·광주 달빛동맹'은 농업분야에서도 해마다 농산물 판매행사, 교류 및 협력 등을 추진해왔다.

한농연 광주연합회, 코로나19로 힘든 대구 농업인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천장 전달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