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는 메이크업 2종을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안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앰비언트 팔레트'는 얼굴에 광채를 더해주는 하이라이트 파우더 3가지를 담은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우아한 발색으로 여성들의 메이크업 파우치 속에 꼭 넣고 싶은 위시리스트 1위로 꼽히고 있다.
이 제품은 은은한 조명을 켠 듯 자연스러운 '딤 라이트', 화사한 음영효과의 '인캔디센트 라이트', 정교하고 섬세한 피부를 완성시켜줄 '래디언트 라이트' 등 3가지 색상의 파우더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컨페션 립스틱' 또한 고발색 립스틱으로 새틴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강력한 발색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펜처럼 가늘고 긴 형태로 생겨 섬세하고 정교하게 바를 수 있는 것은 물론 여성들의 얇은 지갑이나 클러치에 휴대하기가 용이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럭셔리한 골드 색상의 제품 용기는 33가지 색상의 모든 컨페션 립스틱 리필과 호환이 가능해 제품을 다 사용한 뒤에도 리필만 추가로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는 달콤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향수 '발 다프리크 오 드 퍼퓸'을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안한다. 이 제품은 20세기 후반 파리지앵의 아방가디즘과 아프리카의 문화, 예술 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브랜드 내 글로벌 판매 1위 제품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의 섬세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이 대부분”이라면서 “작은 럭셔리 뷰티 아이템이나 니치 향수는 고급스럽고 희소성이 높아 특별한 사랑 고백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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