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성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부산북 강서을 공천을 받았다.
김 최고위원은 미래를향한전진4.0(이하 전진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전진당이 미래통합당과 합당하면서 최고위원으로 합류했다.
그는 범보수 진영 정치신인이다. 해양경찰청 정보분석실 실장, CJ ENM 전략지원국장을 지낸 산업계 전문가다.
고향인 부산 출마가 확정되면서 본격 선거전 채비에 돌입한다.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젠다로 승부수를 던진다. 실물경제 전문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정책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 최고위원은 “정치신인이 제1 야당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정치 혁신 시작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헌신, 공감하는 자세로 유권자 마음을 얻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