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6일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8개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특례보증 지원과 획기적인 보증절차 간소화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코로나19 피해 우려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기술보증기업 외에도 공연, 전시산업 및 행사대행업 연관 업종 및 대중국 수출입 예정기업 및 간접 수출입 기업으로 대상기업 확대하는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과 보증절차 간소화를 통하여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