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토나가 레이탄 신소재를 적용한 면역증강기와 주열 매트리스를 공급, 심부주열이 필수인 에스테틱, 건강센터, 의료기관 온열 찜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면역세포의 활성화가 주목받으며 체온 1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씨스토나는 원적외선 92% 이상 방사량이 가능한 레이탄 신소재를 활용해 1인 주열찜질기가 필요한 가정, 사무실, 영업장, 샵인샵에서 손쉽고 빠르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침대용 매트리스 내부에 레이탄 면상망사 발열체를 적용해 수면과 휴식을 취하면서 심부주열을 통한 면역력과 통증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개발했다. 30~60도 온열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좌우 분리 난방으로 온도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가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으로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레이탄 면상발열 소재는 탄소섬유 계열 발열체이다. 그동안 탄소실을 활용한 선상발열체는 깨지기 쉬운 단점이 있었으나, 레이탄 면상발열체 원천기술을 세계최초로 보유한 (주)오리엔탈드림은 고온 소성에 의한 내충격성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해 난방소재로 전국 난방업체에 납품중이다.
특히 IEC 전도체 직물 국제표준을 제정하여 탄소계 면상 발열체 관련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으며, 그 결과 온열매트 및 온열 매트리스에 적용 가능한 레이탄 면상발열 신소재가 탄생했다.
현재 레이탄 주열 매트리스는 100만 원대 전후반 주열매트와 29~30만 원대 독립포켓 매트리스를 하나로 합해 50만원 후반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배송의 편리함 덕분이다. 27㎝ 높이의 온열 기능이 내장된 매트리스를 롤 형식으로 말아 배송함으로써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한편, 레이탄 면상발열체 신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군들은 네이버스토어에서 검색 후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쇼핑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