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40세 남성 기준 월 보험료 1만1500원으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발병률 높은 뇌경색증 모두 동일하게 1000만원을 보장한다.
우선 상품명 그대로 뇌경색증을 포함한 주요 성인 질병을 온라인보험 특성에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한다. 게다가 한 질병을 진단받더라도 계약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각 질병을 1회씩 계속 보장해 추가 대비도 가능하다.
기존 질병보험 보유자에게도 유동하다. 개인에게 필요한 보장을 세부적으로 골라 가입하는 미니보험 선호 트렌드에 맞춰 발병률 높은 뇌경색증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면 이 상품으로 보완할 수 있다.
윤종욱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장은 “이번 신상품은 기존 보험사에서 꺼린 뇌경색증을 다른 질병과 동일한 조건으로 보장하는 틈새 상품”이라면서 “많은 고객이 이 상품을 통해 부족한 보장을 강화하고, 안정적 일상의 행복을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