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483명 추가…누적 6767명·사망 44명

4일 밤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밤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48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767명으로 늘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483명 중 지역별 확진자 수는 대구가 390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65명, 경기 10명, 경남 5명, 충북 5명, 서울 3명, 충남 2명, 부산 1명, 세종 1명, 강원 1명이다.

사망자는 총 44명이다. 전날 공식 집계 대비 2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0명 추가돼 총 118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17만142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돼 이 가운데 1만962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