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367명 추가…누적 7134명·사망 50명

7일 오후 광주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의료진이 거동이 불편한 코로나19 확진자를 병원 내로 옮기기 위해 휠체어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광주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의료진이 거동이 불편한 코로나19 확진자를 병원 내로 옮기기 위해 휠체어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36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134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수 증가폭은 전날 400명대에서 300명대로 둔화됐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367명 중 지역별 확진자 수는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발표된다.

사망자는 총 50명이다. 전날 공식 집계 대비 6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2명 추가돼 총 130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18만138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돼 이 가운데 1만937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