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2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382명으로 늘었다. 전날 300명대로 줄어든 일일 확진자 수 증가폭은 이날 200명대로 떨어졌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48명 중 지역별 확진자 수는 대구가 190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26명, 경기 11명, 서울 10명, 충남 4명, 세종 3명, 광주 2명, 대전 1명, 강원 1명, 충북 1명이다.
사망자는 총 51명이다. 전날 공식 집계 대비 1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6명 추가돼 총 166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18만923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돼 이 가운데 1만7458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