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가 생활형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0 생활형 청년창업가 육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형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은 일상 속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내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고, 아이템 검증을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마케팅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한종호 센터장은 “생활형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청년에겐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15명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