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산업(대표 주성진)이 '코로나 19' 영향으로 안마의자와 안마기 온라인 판매량이 작년 동기간 대비 각각 10%,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안마의자 온라인 판매량은 작년 동기간 대비 10% 증가했다. 소형 안마기는 작년 2월보다 온라인 판매량이 50% 증가했다.
안마의자는 휴테크 스테디셀러 제품 '아이세븐(i7)'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아이세븐(i7)은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구조가 돋보이는 안마의자다. 몸 컨디션에 맞게 5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온열기능까지 갖췄다.
소형 안마기 중 가장 눈에 띄게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앤 어피치 마사지 쿠션이다.
휴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 관리 차원에서 찌뿌둥한 몸을 풀기 위해 마사지기 구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로드샵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교적 부담이 덜한 가격대 안마의자를 온라인으로도 쉽게 구매하는 소비자 성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