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이 미국 1등 기업을 분석한 투자지침서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기업 체질 변화로 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한 미국 1등 기업을 소개하는 '나침반, 미국 1등 기업'을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애플, 알파벳, JP모건 등 산업별로 변화를 주도한 14개 1등 기업을 제시한다. 특히 △최근 5년 실적 개선 여부 △산업 내 높은 시장지배력 △차별화된 경쟁력과 미래 혁신성 등 내용을 담아 투자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보고서는 구조적 변화에 맞서 미국 1등 기업이 보여준 혁신성장 요인에 주목했다. 생산성을 높이는 꾸준한 국가 연구개발(R&D), 노동공급이 지속될 수 있는 인구구조,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확대에 기반된 리쇼어링 등 미국 리더 기업이 각 산업에서 보여준 성장 요인을 분석해 중장기 미국 투자 방향성을 제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