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강력한 손떨림 보정 핸디캠 FDR-AX43 출시

FDR-AX43_제품컷
FDR-AX43_제품컷

소니코리아가 손떨림 보정 기능인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를 탑재한 4K 핸디캠 'FDR-AX43'을 출시했다.

FDR-AX43은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맞춤 설계된 핸디캠이다. 소니 고유의 짐벌 메커니즘 기술을 갖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인 B.O.S.S.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걷고 뛰거나 이동을 하는 중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해 매끄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줌 렌즈(광각 26.8㎜)를 탑재했다. 20배 광학 줌과 HD 모드 시 40배, 4K 모드 시 30배의 클리어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을 지원한다.

FDR-AX43은 1/2.5 타입 엑스모어 R(Exmor R™) CMOS 이미지 센서 및 비온즈 X(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저조도 환경에서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XAVC S 4K에서 최대 100Mbps, XAVC S HD에서 최대 50M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는 고속 인텔리전트 AF 기능을 지원한다.

FDR-AX43은 셀피 촬영이 가능한 플립형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다. 최대 235분 레코딩이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와 AC 전원 어댑터를 제공한다. 추가적인 영상 편집 과정없이 캠코더 내에서 간편하게 짧은 영상 제작이 가능한 하이라이트 무비 메이커(Highlight Movie Maker) 기능을 지원한다.

4K 핸디캠 FDR-AX43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44만9000원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