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IT기업 군월드(대표 이민형)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빵셔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대구청년CEO협회가 주관하는 '빵셔틀 프로젝트'는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원 빵집에서 빵을 구입해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현장에서 분투중인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료진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군월드는 빵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대구청년CEO협회 구좌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이민형 군월드 대표는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이 똘똘뭉쳐 함께 극복해나가는 상생의 모범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