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50보병사단에 격려금 1000만원 전달

김태오 DGB대구은행장과 엄용진 제50보병사단장이 기념촬영했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과 엄용진 제50보병사단장이 기념촬영했다.

DGB대구은행(행장 김태오)은 수성동 본점에서 제50보병사단(사단장 엄용진)에 격려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 '1사1병영'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다양한 대민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제50보병사단을 격려했다.

제50보병사단은 '육군현장지원팀'을 신설,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대구·경북 지역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대중교통 터미널, 전통시장 방역작업 실시, 선별 진료소와 확진자 격리시설 안전 격리, 마스크 생산 업체 인력 지원을 펼치고 있다.

격려금은 방역과 선별진료소·격리시설 통제지원과 장병 격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