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선대위 출범…"총선 핵심화두는 낡은 양당체제 극복"

정의당 당원들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19 민생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이 11일 국회에서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선대위 명칭은 '코로나19 민생위기 극복 선대위'로 정했다. 심상정 대표는 출범식에서 “이번 총선의 핵심 화두는 양당 체제 극복”이라며 “교섭단체를 만들어 국민의 삶을 바꾸고 진보 집권의 토대를 열겠다”고 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