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2만1800주 장내 매수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BNK금융지주는 김지완 회장이 자사주 2만1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2018년 5월 첫 매입 이후 현재까지 보유주식수는 5만6800주다.

BNK금융지주는 주가안정,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70억원 규모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자사주 매입은 BNK금융지주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이 있었다. 또 김 회장이 그룹 최고 경영자로서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