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와 손잡고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네이버는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운영한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장비 등 인프라를 비롯해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통해 콘텐츠 제작 교육을 제공한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콘텐츠 제작 진입 장벽이 낮은 툴부터 전문성을 더할 수 있는 고도화한 툴까지 아우른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현재 소상공인 파트너, 채널 운영을 시작하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프리미어 러시' 같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을 교육하고 있다.
최기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어도비는 콘텐츠 제작 장벽을 없애 크리에이터가 언제 어디서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세계와 소통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한국 크리에이터가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