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31일까지 소형가전 보상판매전

전자랜드는 이달 말까지 소형가전 보상판매전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이달 말까지 소형가전 보상판매전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31일까지 소형가전 보상판매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상판매전은 고객이 중고 가전을 매장에 직접 반납 후, 행사 제품 구매 시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일리지는 추후 전자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 모델은 쿠쿠전자·쿠첸 밥솥, 삼성전자·SK매직·쿠쿠전자·쿠첸 전기레인지, SK매직 식기세척기, SK매직 전기오븐, 드롱기 커피메이커, 필립스 면도기, 쿠쿠전자 공기청정기, 삼성전자·일렉트로룩스 청소기 등 일부 소형 가전제품에 한한다. 1개 제품에 1개 중고 가전을 필수로 반납해야 하며, 반납한 가전과 서로 다른 품목을 구매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밥솥,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중 일부 행사 모델을 삼성카드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한 고객에게 사용 포인트의 최고 500%까지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 혜택은 3000포인트 이상을 사용한 고객에 한하며, 최대 5만포인트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동시에 필요한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환경 보호를 위해 2015년 이후 매년 중고 가전 보상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