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1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롯데GRS(대표 남익우)와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GRS는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 예탁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100억원 규모 저금리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롯데GRS 가맹점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이다.
대출기업은 금리 1.75%P를 자동 감면 받는다. 신용도에 따라 최대 3.15%P 감면 받을 수 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