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사회적기업 '서울행복한학교재단' 기부금 전달

SK스토아는 5월 말까지 소문난 공부법 교육특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SK스토아는 5월 말까지 소문난 공부법 교육특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이해 진행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적립금을 기부한다.

SK스토아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을 방송을 진행하며 상담예약 1통당 500원씩을 적립했다. 이를 '시민, 정부·지자체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서울행복한학교재단'에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접수된 846만3500원의 기부금을 13일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자녀 교육복지 혜택 및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에 지원, 양질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노현종 SK스토아 문화·서비스팀장은 “릴레이식 기부 프로젝트는 고객 관심이 사회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 교육복지 확대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SK스토아는 5월까지 '소문난 공부법' 교육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기간 동안 상담예약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SK스토아 내 '프리미엄 상품평'을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 검수 후, 6월 중순 이후 3만원의 적립금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