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사랑의 헌혈 운동' 진행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돕기 위해 12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으능정이 헌혈의집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돕기 위해 12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으능정이 헌혈의집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임직원과 입주기업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최수만 원장은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의료분야 뿐 아니라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전TP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TP는 입주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할 계획이며, 임직원 기부를 통한 성금을 코로나19 피해 지역에 전달하기로 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