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예산 조기 집행…'코로나19' 피해 지원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지역본부 사옥 전경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지역본부 사옥 전경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이하 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방성배)가 코로나19로 피해입은 소기업 ·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0년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우선 하반기 집행 예정이었던 시설비, 비품구입, 경상비 등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와 감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사 소유 사옥에 입주 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3월부터 6개월간 임대료를 20%∼30% 인하할 예정임을 밝혔다.

방성배 본부장은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기업들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