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 1주년 210분 특집방송

롯데홈쇼핑 엘쇼(L.SHOW) 1주년 특집 방송.
롯데홈쇼핑 엘쇼(L.SHOW) 1주년 특집 방송.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4일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L.SHOW)' 론칭 1주년을 맞아 210분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엘쇼는 홈쇼핑 방송의 가장 프라임 시간대인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19년차 패션 전문 이수정 쇼호스트와 김우리 스타일리스트를 내세워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상품을 비롯한 고급 브랜드를 소개, 고객과 소통하며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단기간 안에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년 동안 53회 방송, 약 400여종 상품을 선보여 142만세트 이상 판매됐으며, 누적 주문금액은 1500억원에 달한다.

롯데홈쇼핑은 엘쇼 1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9시 30분부터 3시간 30분 동안 특집 방송을 진행, 2020년 봄 신상품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클래식 스포츠 브랜드인 '꼰떼오브플로렌스'의 남녀 트렌치 봄 재킷을 선보인다.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패턴 디자인과 고기능성 소재의 간절기 아이템으로 업계 단독으로 소개한다. '아니베에프'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대거 소개하고,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 '간치니 더블스트랩 시계' 등 8종의 시계 신상품도 선보인다. 1주년을 기념해 해당 상품을 미리 주문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케이크 교환권(10명)'과 '할인쿠폰(101명)'을 제공한다. 당일 방송에서는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반지(11.25g·3명)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엘쇼가 올해로 1주년을 맞이했다”며 “그 동안 고객 성원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대표 홈쇼핑 패션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