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7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별 확진자 증가폭은 지난달 21일 이후 23일 만에 처음으로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162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20명 추가돼 총 83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 확진자 수가 각각 41명과 4명이고 수도권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11명, 인천 2명의 환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3명, 광주 1명, 울산 1명, 충북 3명, 세종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75명이다. 전날 공식 집계 대비 3명이 추가됐다.
현재 1만627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