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코로나19 고군분투 대구·경북 의료 인력 물품 지원

SR, 코로나19 고군분투 대구·경북 의료 인력 물품 지원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경북 의료 인력을 위해 의료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SR은 대구경북지역 의료인이 환자 진료 시 사용하는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호복, 고글, 라텍스 장갑, 손세정제 등 모두 4종 의료물품을 긴급지원 했다.

또 지난 11일부터 노사 공동'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모금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주일간 모금된 성금을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지원이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전 역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자동 소독기를 설치해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방역도 꼼꼼하게 진행을 하고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