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된 20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총 사업비 20억원 중 80%(16억원)를 남동발전이 정부·경상남도와 공동 부담하는 방식이다. 또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병행해 스마트공장 도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