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 20/20 파트너 어워드'에서 최다 통합 파트너로 선정됐다. MS 기술 혁신, 통합, 고객 솔루션 구현 측면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MS 보안 20/20 파트너 어워드는 지난 1년간 MS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해온 파트너사를 격려하는 행사다. MS 애저 고객은 클라우드 보안 최고 파트너로 체크포인트를 선택했다.
체크포인트와 MS는 클라우드 보안 요구와 애저 고객사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협력했다. 여러 통합 작업을 통해 애저 시큐리티 센터, 애저 센티넬, 인튠을 포함한 MS 보안 제품과 체크포인트 클라우드가드 보안 제품을 연동했다. 애저 고객이 클라우드 장점을 누리면서 자산을 보호하도록 지원한다.
체크포인트 클라우드가드는 세계 4000곳이 넘는 조직에 보급됐다. 클라우드 전 측면에서 보안 위협에 대응한다. 클라우드 위협 감지와 분석뿐만 아니라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위협 방지, 형상관리, 컴플라이언스, 클라우드 워크로드 런타임 보호,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앱)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타이 그린버그 체크포인트 제품 관리·마케팅 부사장은 “보안은 기업 클라우드 도입 확산을 저해하는 핵심 장벽으로 계속 거론된다”면서 “MS와 협력 하에 체크포인트는 정교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데이터, 앱을 보호하는 솔루션을 애저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