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 취득

베스핀글로벌,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 취득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아마존웹서비스(AWS)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를 취득했다.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는 고객이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하도록 다양한 도구를 검토하고, 노하우를 제공하는 전문 파트너에게 수여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제조, 유통, 교육 등 다양한 고객사에 빅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형·비정형 데이터 수집과 분석으로 예측 모델링, 고객 세분화, 가격 최적화 등 기업 고객에게 필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AWS가 제공하는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조합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12월에 'AWS 머신러닝 컴피턴시'를 취득했다.

'AWS 머신러닝 컴피턴시'는 머신러닝과 데이터과학 워크플로우를 도입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수여된다. 비즈니스 레벨 이상 지원 플랜과 4개 이상 머신러닝 솔루션 구축사례를 갖춰야 획득할 수 있다. 아마존 RDS(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에 대한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SDP) 인증을 획득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전문성도 입증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인공지능과 기계학습(머신러닝)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빠르고 쉽게 구현할 수 있다”면서 “기업에 쌓여 있는 다양한 형태 방대한 데이터를 빅데이터 자산으로 활용하도록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 분석, 시각화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