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프리미엄 델리 신상품 8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즉석 조리 델리 신상품은 프리미엄 초밥과 국내산 윙봉, 레드시리즈 치킨 등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즉석 간편식이다.
우선 전국 140개 모든 점포에서 프리미엄 생생초밥 △생연어 △생연어·제주광어 △생연어·광어·새우와 △프리미엄 한판새우초밥 등 4종을 론칭했다.
낱개초밥을 중심으로 선보였던 홈플러스가 처음 시도하는 프리미엄초밥은 네타(원재료, 연어·광어·새우) 중량이 10g으로 경쟁사 상품 대비 약 20~30%가량 더 도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한판새우초밥'의 경우 아르헨티나새우, 블랙타이거새우, 간장새우, 활초새우 4가지 새우를 사용했다. 이 외에도 윙봉과 레드시리즈 치킨 △오리지널 윙봉 △레드 윙봉 △레드 순살 닭강정 △로스트 레드 치킨 등 4종을 선보인다.
강정훈 홈플러스 델리사업팀 바이어는 “프리미엄급 팩초밥을 비롯한 다양한 즉석식품 신상품을 론칭했다”며 “향후 매월 꾸준히 프로모션을 진행해 낱개초밥 매출을 뛰어넘는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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