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국회의장상 수상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K쇼핑과 연계한 다양한 공익사업 중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인 신수지의 웰니스 라이프 프로그램.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K쇼핑과 연계한 다양한 공익사업 중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인 신수지의 웰니스 라이프 프로그램.

KTH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정부 포상의 최고 훈격인 국회의장상을 단독 수상했다.

올해 10년차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며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7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KTH는 커머스, 콘텐츠 등 사업과 연계하거나 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勞〃使〃朗) 기금'을 활용해 배려계층 및 지역사회, 중소기업 상생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TH가 운영하는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공익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신수지의 웰니스 라이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론칭하고, 한국임업진흥원 및 해남군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우수 지역 농수특산물 발굴, 판매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노사 공동으로 매 명절마다 서울 그룹홈(가정형 공동생활시설) 아동들을 위한 '아름다운 Give(기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토대로 쌀,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건강한 Give', 임직원들의 재능 및 물품 기부를 통한 'K장터' 등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KTH 김태환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토대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나가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