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소프트(대표 김대영·이강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며 재택근무자의 PC 내 문서를 암호화해 보호하는 보안솔루션 '다큐레이DRM' 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블루문소프트가 개발한 커널 기반 문서자동암호화시스템(DRM) '다큐레이 DRM'은 MS오피스, 한컴오피스, 폴라리스오피스, PDF 등 다양한 문서와 JPG, PNG 등 이미지 파일을 자동으로 암호화한다. 파일이 외부로 유출돼도 인증절차를 통과하지 못한 비인가자는 사용할 수 없는 보안시스템이다.
'다큐레이DRM'은 모든 보호대상 파일을 암호화해 보호함으로써 재택근무의 가장 큰 고민거리라 할 수 있는 중요자료 외부유출을 차단한다. 복사·붙여넣기 차단, 워터마크, 출력물제어 등 기능을 추가 제공해 기업 중요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한다.
특히 문서열람 및 암·복호화 상황을 중앙에서 조회할 수 있어 사용자 행위를 감시할 수 있다. 출력물로 인쇄하는 행위를 제어하고 사용자가 생성한 문서를 모두 서버에 복사하기 때문에 랜섬웨어 공격이나 퇴사자의 악의적인 삭제로부터 문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다큐레이DRM'은 월정액 형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재택근무 환경을 서둘러 구축하려는 고객사도 쉽게 도입할 수 있다. 또 웹 형태로 제공되는 관리자페이지를 통해 암호화·복호화·열람 내역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와 관리자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는 평가다.
서광석 블루문소프트 상무는 “'다큐레이DRM'은 중앙화나 가상화 솔루션보다 속도가 빠르고 구축과 사용이 쉬우며 비용까지 저렴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면서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제 도입 기업이 증가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보안솔루션 '다큐레이DRM' 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