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대용량 공기청정기 신제품 '울트라 12000'를 출시하며 상반기 환경가전 시장 선점에 나섰다.
쿠쿠홈시스 청정 생활가전 전문브랜드 '인스퓨어(INSPURE)'의 공기청정기 울트라 12000은 112.4㎡ 대면적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해준다.
쿠쿠는 울트라 12000을 내놓으면서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확대(10평·20평·30평형대)했다. 울트라 12000은 1만2250개 촘촘한 에어홀이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구석구석 순환시킨다.
항공기 모터로 사용하는 초고속 BLDC 모터를 장착해 더욱 강력한 '터보모드'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 공간 감지 청정 기능을 갖춰 면적, 공기상황에 맞게 스스로 청정모드를 가동한다.
스마트 운전 모드에서는 면적이 작거나 공기오염도가 낮으면 불필요한 모터 사용을 줄여준다.
365일 청정 에코 모드로 매번 기기를 끄고 켜는 번거로움 없이 최적의 전력으로 가동된다.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농도를 세밀하게 측정하는 '듀얼 오염 감지 센서'를 탑재했다. 0.1 마이크로미터(㎛) 크기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 등을 통해 실내 공기를 세밀하게 감지한다.
사람의 호흡을 측정해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 환기가 필요하다고 알려준다.
LED 공기질 인디케이터는 오염도에 따라 8가지 색상으로 표현해준다.
토털케어 청정필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타워형 본체에 맞춘 '360도 서라운드 입체 필터 시스템'은 프리필터, 토털케어 안심필터, 기능성 필터로 다양한 유해물질을 걸러준다.
그릴과 필터케이스, 프리필터는 분리가 간편하고 물세척이 가능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울트라 12000은 흰색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104만9000원이다. 렌털서비스는 월 4만4900원이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울트라 12000은 강력한 청정 기능으로 공간과 상황에 따라 최적의 공기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쿠쿠만의 청정 기술로 공기청정기 리딩 브랜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