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입주 기업 월 사용료 3개월 동안 30% 감면

충북대, 입주 기업 월 사용료 3개월 동안 30% 감면

충북대(총장 김수갑)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 입주 기업을 돕기 위해 월 사용료를 오는 5월까지 3개월 동안 30% 감면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71개 기업(92실), 융합기술원 39개 기업(49실), G테크벤처센터 22개 기업(26실), 오창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내 미래융합T팩토리 8개 기업(12실) 등 140개다.

김수갑 총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대는 지역의 거점국립대학으로써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사용료를 감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