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올해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체 상장사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엠텍 뿐 아니라 포스코강판까지 확대 적용된다.
전자투표제는 주주총회 의안 등을 전자투표시스템에 등록,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주총 참석이 어렵다면 서면 투표와 전자투표제를 적극 활용해 소중한 의결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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