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TP) 원장이 전남대(총장 정병석)가 선정하는 '2월의 전남대인'으로 뽑혔다.
전남대 경영학과 출신인 유 원장은 지역 산업 및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지원 △혁신기업 발굴 △연구개발 등에 기여하는 등 전남대 모교의 명예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광주TP 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지난 2018년 10월부터 제6대 전남TP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지난해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 중소벤처기업부 기관경영평가와 상업성과평가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