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데크코리아, 천연목재 특허기술 적용 '4세대 데크' 가성비 최고

윈데크코리아, 천연목재 특허기술 적용 '4세대 데크' 가성비 최고

윈데크코리아(대표 양성모)가 천연목재에 특허기술을 적용한 '4세대 데크'를 출시해 혁신을 이끌고 있다.

윈데크코리아가 개발한 4세대 데크는 W-Clip을 이용한 배면 클립체결방식의 특허기술로 뒤틀림과 하중을 이겨내도록 해 기존 제품보다 내구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데크 표면에 나사못이나 고정 체결장치 등이 노출되지 않고 클립이 배면에 위치해 있어 부식예방과 외관이 미려하고 보행 안전성도 뛰어나다.

또 합성데크가 아닌 천연목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뒤틀림이나 변형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 장점도 있다.

기존 데크 수명이 5~6년인데 반해 4세대 데크는 2년에 한번씩 오일스테인만 덧칠하면 10년도 유지할 수 있다. 데크 설치 이후 유지·보수와 철거 비용 등을 감안하면 매우 경제적이다.

다각형 구간의 시공 한계성도 극복했다. 기존에 해결하지 못했던 원형 타원형 등 회전곡률 시공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윈데크코리아는 2018년과 2019년 G-FAIR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에게도 4세대 데크의 우수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장을 방문한 독일기업은 기술협의를 제안했고, 중동지역 바이어는 지역 판매권을 제시하는 등 수출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구상진 윈데크코리아 이사는 “4세대 데크는 내구성, 인장력, 시공한계성까지 뛰어 넘은 우수제품으로 가성비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현재 공공기관이 조달청을 통해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기 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하면 예산을 쉽게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