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 증가한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가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4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9037명 이라고 밝혔다. 이가운데 해외유입은 171명이다. 누적 3507명이 격리해제 됐다. 신규 확진자는 76명, 격리해제는 341명 증가했다. 전체 격리 중 환자는 5410명이다. 사망자는 120명이다.
지역 등 발생은 대구가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해외 유입이었다.
대구(31명), 서울(4명), 부산(2명), 인천(1명), 경기(15명), 충북(1명), 경북(1명), 경남(1명)이다. 해외유입은 20명이다.
확진자 치명률은 80세 이상의 경우 12.97%에 달했다. 70~79세(6.25%), 60~69세(1.75%), 50~59세(0.47%), 40~49세(0.08%), 30~39세(0.11%), 29세이하 사망자는 없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