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오는 5월부터 일본 최대 로봇업체 야스카와에 신제품 드라이브 'GA700'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GA700은 고성능 벡터제어 드라이브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컨트롤러와 드라이브, 엔코더 기술을 자체 개발한 로봇모션 제어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공장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했고, 미국·일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 일본 야스카와 두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 파트너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유일하다”면서 “제품 성능과 품질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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