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는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수도사범대학(Capital Normal Universit)이 마스크 500장을 보내왔다고 24일 밝혔다.
중국수도사범대학은 광운대 동북아대학과 중국어 교육 위탁 프로그램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적 있다.
이일재 인문사회과학대학 및 동북아대학 학장은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데 중국의 자매대학에서 보내온 마스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스크를 통해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나눈 중국수도사범대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