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는 미국 슈즈 브랜드 '탐스(TOMS)' 2020년 봄여름 신제품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LF몰과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라움에디션 매장에서 탐스 2020년 봄여름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 또 내달 중순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새롭게 진화한 탐스의 제품력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탐스는 올 봄 기존의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알파가타' 슬립온에서 착용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알파가타 3.0'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가볍고 물에 강한 EVA 소재를 바닥창에 적용하고, 접지력과 탄성 효과가 뛰어나 러닝화에 주로 사용되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접목해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선사한다. 인솔 탈착이 가능해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탐스는 화려한 로고 패턴 스니커즈, 버클 디자인의 슬립온, 감각적인 뮬과 샌들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 키즈 라인을 강화해 편안하고 세련된 패밀리룩을 제안한다.
한편 LF몰은 탐스 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제품 구매시 10% 할인 혜택 및 무료 사이즈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