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디자이너 브랜드숍' 2020 SS 오픈

쿠팡 디자이너 브랜드숍 2020 SS 배너.
쿠팡 디자이너 브랜드숍 2020 SS 배너.

쿠팡은 국내 패션 디자인 브랜드 편집숍 2020 SS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K패션을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13개가 한곳에 모였다. 그동안 프리미엄 편집숍이나 자체몰 등 한정된 채널에서만 판매해 접하기 어려웠던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로캣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이너 김진영·이수연의 '듀이듀이', 계한희의 '카이', 박환성의 '디앤티도트' 등 서울패션위크에 참여 예정이던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디자인 컨셉트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꼼파뇨' '키르시' '라티젠' 등 대표적인 'Young Generation' 브랜드의 룩북 이미지도 준비했다.

무료 교환 및 반품도 가능하다. 사이즈에 확신이 없는 제품은 로켓배송으로 받아서 직접 입어보고, 30일 이내 제품을 무료로 반품시킬 수 있다.

이지현 쿠팡 리테일 패션 디렉터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서울패션위크의 개최 불발로 아쉬워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디자이너 브랜드 전을 준비했다“며 “고객이 쿠팡에서 더욱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편집숍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로는 △듀이듀이 △카이 △디앤티도트 △더스튜디오케이 △RSVP △아이아이 △해프닝 △어몽 △꼼파뇨 △키르시 △라티젠 △러브이즈트루 △가먼트레이블이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