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사내 심리상담실을 오는 4월 6일 새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집 다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인 만큼, 임직원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는 심리상담실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심리상담은 전문 심리상담가가 상주하면서 예약제로 진행된다. 상담심리 석⋅박사과정 수료에다 기업체 심리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심리상담가들이 임직원의 불안과 두려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리상담실에서는 임직원 1:1 맞춤 상담을 비롯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 팀소통 프로그램, 임직원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센터 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비폭력 대화 워크샵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현재 사전 오픈 이벤트로 임직원 대상 ‘스트레스&혈관나이 측정 검사’ 및 개인상담을 진행 중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장인들의 불안감도 함께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직장생활을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실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