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출연연구기관, 협회, 민간기업을 참여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으로 의료시설에 설치·가동이 급속히 늘어난 이동형 음압시설에 대한 성능 평가 표준을 마련한다. 이에 한국공기청정협회와 한국기계연구원은 신성이엔지, 하나지엔씨, 에어랩 공동으로 '이동형 음압시설의 성능 시험방법 표준 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오는 7월 말까지 수행에 나섰다. 이들 5개 참여기관은 공기청정산업 분야 건전 생태계 조성과 공정한 인증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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